인천시사회서비스원, 성과공유회 ‘시민, 꽃 피우다’ 열려

사업 성과공유회 ‘시민 꽃 피우다’ 열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18일 시민참여 역량강화 중점 사업 참여 기관 및 시민 80여명과 함께 ‘사업 성과공유회, 시민 꽃 피우다’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시민지원단, 지역주도형 돌봄사업, 중장년 통합서비스 체계 사업 등 사업 참여 기관 및 시민 80여명이 참석했다.

 

‘시민의 힘, 더불어성장’이라는 주제로 2023년 한해 시민과 함께 지역사회에 발생하는 문제를 발굴하고 대응함으로써 얻은 성과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복지 사각지대와 마을 주민을 잇는 시민지원단부터 집 밖으로 나와 사회와 관계를 맺은 1인 가구 중장년 시민까지 다양한 변화를 만든 인천 시민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시각장애인 소리보기 시각장애인 합창단과 발달장애인 국민엔젤스 앙상블의 축하무대까지 더해져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황흥구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돌봄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사업에 참여해주신 시민분들과 기관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서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시민지원단은 인천 시내 행정복지센터 63개소에 배치되어 돌봄플러그, AI 안부확인 돌봄서비스 등 활동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주도형 돌봄사업을 통해 인천 소재 11개 복지기관 및 시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264명의 대상자를 발굴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중장년 통합서비스 체계 운영으로 최근 새로운 사회적 위험으로 떠오른 중장년층 110명을 발굴하고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