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감리교회, 계양구에 사랑의 쌀 1,004포 기탁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계양구 소재 온누리감리교회가 지난 20일 백미 1,004포(환가액 2,86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온누리감리교회는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라면 기부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온누리감리교회 정명묵 담임목사는 “날씨가 많이 추워졌지만 기부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고, 이어 함께 참석한 김현철 목사는 “교인들이 함께 정성으로 마련한 성품으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계양구는 오는 1월 말까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이번에 기부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과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