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주안도서관, 인하부고 학생 대상 '매직 진로 콘서트' 개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인하대학교부속고등학교 학생 21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꿈과 성장을 응원하는 진로 매직 콘서트’를 21일 개최했다.

 

행사는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과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마술처럼 설득하라’의 저자인 이영우 마술사가 직접 학교를 찾아 신기하고 재미있는 마술쇼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마술, 진로 강연 등을 진행했다.

 

이영우 마술사는 어려웠던 학창 시절을 극복하고 국가대표 마술사가 되기까지는 한 권의 책에서 비롯됐다는 이야기를 통해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청소년의 꿈과 성장을 응원했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진로 매직 콘서트가 청소년들이 스스로 미래를 고민하고, 학업으로 미루었던 독서에 대한 동기부여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문화예술 감수성 함양과 마음 성장을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