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립도서관, 다채로운 겨울 프로그램 운영해

2024년 1월부터 겨울독서교실과 겨울방학특강 등 시작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 미추홀구립도서관은 22일 내년 1월부터 두 달 동안 겨울독서교실, 겨울방학특강 등 다채로운 겨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나래도서관과 석바위도서관, 용비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함께 ‘제108회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학나래도서관의 ‘그림책에서 배웠어’는 초등학교 2~3학년, 석바위도서관의 ‘책과 함께 떠나는 명화 여행’은 초등학교 3~6학년, 용비도서관의 ‘내 인생의 주인공으로 산다는 것’은 초등학교 4~6학년이 대상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이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제작한 독서노트와 배치 등을 제공하며, 4회 중 3회 이상 출석하면 수료증이 발급된다.

 

미추홀구립도서관은 겨울방학특강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학나래도서관은 ‘여권없이 떠나는 세계여행’, 석바위도서관은 ‘동화책과 함께하는 사부작 공예 교실’, 관교도서관은 ‘그림책과 함께하는 과학 실험 뚝딱!’ 등 도서관마다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도서관별로 접수일시와 방법이 다르므로 반드시 누리집에서 확인해야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겨울방학을 재미있게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면서, “프로그램마다 인원 제한이 있고 재료비가 있을 수 있으니 반드시 누리집에서 확인한 후 신청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