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 운영 나눔회 개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자유학기제 현장지원단과 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운영 나눔 협의회를 21일 실시했다.

 

협의회는 자유학기제 교육과정 운영 사례 공유를 통한 자유학기제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실시했다. 참석한 교사들은 2022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자유학기제의 추진 방향에 대한 강의를 듣고 단위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사례를 나눴다. 또한 지역사회 관계기관의 2024학년도 자유학기제 운영 지원 계획 관련 설명을 들었다.

 

참석한 교사는 “학교간 자유학기제 운영 사례 나눔이 2024학년도 교육과정 준비에 도움이 됐다”며 “동료 교사들과 함께 교육과정 총론과 각론을 톺아보고 자유학기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 주도성 신장과 결대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자유학기제가 시대 변화에 부응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