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 동마다 혹한기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 캠페인 펼쳐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 미추홀구 각 동 행정복지센터는 혹한기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을 위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숭의4동, 주안6동에 이어 숭의2동과 주안8동에서도 혹한기 대비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이 펼쳐졌다.

 

숭의2동은 지난 22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숭의새마을금고 일대에서 혹한기 대비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겨울철을 맞아 실업과 질병 등의 이유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제보가 필요함을 안내했다.

 

동 관계자는 “위기가구 발견 시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미추홀복지소리함,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미추1004톡’, 보건복지콜센터 등으로 신고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주안8동도 26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40여 명이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다니면서 주민들에게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물을 전달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주안8동에는 61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