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스마트친구 사업 종료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2023년 노인 일자리 사업 중 동세대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 근무한 스마트친구 사업단 참여자 22명을 대상으로 한 사업 평가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사업 평가회는 ▶ 2023년 사업 보고 ▶ 참여자 수기 발표 ▶ 사업 만족도 조사 ▶ 2024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 신청 및 사업 운영계획 안내 ▶ 질의 및 응답 등 순서로 진행하여 호응과 만족도가 높았다.

 

남OO 어르신은 “3년째 노인일자리에 사업에 참여했는데 초반에 부정적이었던 노인 일자리 사업이 긍정적으로 인식이 바뀌는 계기가 된 것이 스마트친구였다며, 동료들과 함께여서 행복했었다.”고 밝혔다.

 

김수진 사회복지사는 “스마트친구 사업단은 올 한해 2,380명에게 스마트기기 활용교육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이 스마트폰 활용능력 제고에 일조를 한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고 자긍심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복지관, 2024년 노인 일자리 사업은 ▲은빛보안관 ▲부평가꿈이 ▲실버시터 ▲사랑채우미 ▲학교안전지킴이 ▲약품수거단 ▲종이팩토리 ▲카페아띠 ▲커피박창작소 등 9개 사업단에 892명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