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농업기술센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농

1월4일 ~ 11일, 6일간 진행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강화군은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군 단위)’을 오는 1월 4일부터 11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 8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새해 영농계획을 수립해 새롭게 연구․개발된 신기술 교육으로 변화된 농업정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나아가 농업 현장 애로 기술, 경영, 유통 등 핵심 실용화 기술도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관내 농업인이 많이 재배하는 작물인 고구마․수도작․고추․시설 오이․포도 등 5개 작목의 핵심기술을 중심으로 진행하며, 농업인이 농업 현장에서 실용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 일정은 1월 4일에는 고구마(북부), 5일 고구마(남부), 8일 수도작, 9일 고추, 10일 시설 오이, 11일 포도로 진행되며, 분야별 교육 시간은 교과목 특성에 따라 1일 4시간 이내로 편성된다.

 

고구마 교육은 북부와 남부로 분리해 총 2회 진행되며, 북부지역은 강화읍․선원면․불은면․내가면․하점면․양사면․송해면․교동면․삼산면․서도면, 남부지역은 길상면․화도면․양도면이 해당한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