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청소년수련관, 고3 대상 진로 멘토링 토크콘서트 성료

진로 멘토들 도움으로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미래설계 동기부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지역 내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멘토링 TFY(Teach For Yeonsu) ‘진로멘토링 토크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소년 멘토링 TFY(Teach For Yeonsu)는 연수구 지역 내의 청소년들이 건전한 역할모델과 정서적, 사회적지지 및 격려안에서 스스로 잠재력을 개발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진로멘토링 토크콘서트는 전환기 청소년인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들의 관심 분야에 종사하는 진로 멘토들의 전문공연을 통해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본격적인 사회 진출 전 미래 설계에 대한 적극적인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12월에는 연수여자고등학교와 인천여자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참여해 긍정적 이미지 향상을 위한 퍼스널컬러 및 메이크업에 대한 강의 진행을 통해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참가 학생 중 연수여고의 재학생은 “사회로 진출하기 전 잘 알지 못했던 부분을 배울 수 있었으며, 퍼스널컬러나 메이크업을 통해 한층 더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어 면접에 아주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멘토링 프로그램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여성가족부 주관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기관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청소년 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연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