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富유하고 平온한 오감이음’ 종강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노인의 우울감과 자살위험을 경감시키고 사회관계망을 확충하고자 우울형 집단 31명을 대상으로 특화서비스 자조모임인 “富유하고 平온한 孝오감이음”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孝마음이음은, 특화서비스 대상자에게 전반기(3월~6월)와 하반기(9월~11월)까지 14회기로 집단 활동으로 △孝오감이음은, 7월부터 12월까지 6회기 자조모임으로 총 46명에게 제공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박OO 어르신은 “富유하고 平온한 오감이음 프로그램을 운영해줘 감사하다며 지역사회 이웃과 동년배와 함께 웃으면서 건강도 챙기고 나만의 생각과 참여로 작품을 만들어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서아연 사회복지사는 “우울하고 고독감을 느끼는 어르신이 사회관계 형성과 구성원간의 유대감을 통해 삶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는데 소기의 성과를 거둔 것 같아 보람되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2024년에도, 이웃과 관계가 단절된 어르신에게 집단 프로그램과 개별상담, 지역사회 자원연계를 통하여 사회적 관계를 개선함으로써 우울증 및 자살위험을 경감시켜 나가는데 심혈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