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 평생학습계좌제 기관부문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평생학습계좌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22일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평생학습관은 2011년 2개 프로그램에 대한 평생학습계좌제 등록을 시작으로 2017년부터 ‘기관 단위 평가 인정’을 받았고, 2022년 135개 프로그램을 통해 1,332명의 학습자가 과정을 이수하는 실적을 거뒀다.

 

올해는 기존 직업능력 영역 등 3개 영역 135개 프로그램에서 지역사회 어울림 프로그램까지 확대해 4개 영역 169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주민 누구나 평생학습계좌제를 통해 개인의 학습 이력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학습계좌제 대상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평생학습계좌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의 평생학습 수요에 맞춰 다양한 계층의 학습자가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 경험이 학력취득, 사회참여, 취업자료 등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대국민 평생학습 지원체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