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치매안심센터 영종분소, 무의도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개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7일 무의동 주민센터에서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들과 2023년 하반기 치매안심마을 운영 결과 공유 및 2024년 치매예방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된 무의동 지역 특성과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통장, 노인회장, 무의보건진료소장 총 9명으로 구성돼 있다.

 

중구 치매안심센터는 2019년 무의동 '기억과 꽃내음 가득한 마을'과 2023년 도원동 '추억피움마을'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다.

 

운영위원회 회의에서는 ▲2023년 하반기 치매안심마을 주요 운영성과 ▲향후 치매안심마을 운영방안 ▲운영위원 역할 및 활동 방향 ▲2024년 치매안심마을 치매인식개선, 치매 친화적 지역조성 환경조성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중구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행복한 치매안심마을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