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유관기관과 건축정책 공유하고 협력 논의

정책 공유와 협력 방안 논의를 통해 도시경쟁력 지속 상승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3년 12월 28일 중구청(서별관 2층 회의실)에서 인천시 건축정책 관련 기관(부서)이 참여하는 2023년 제6회 시, 군, 구,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건축정책 업무연찬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연찬에서는 인천시와 10개 군, 구 건축과장과 인천건축사협회, 인천전문건설협회 등 30여 명이 참여해 제2차 건축자산 진흥계획 수립, 우수건축자산 등록, 2024년 개폐식 방범창 설치, 집합건물 건전관리 지원, 건축법령 개정, 인천전문건설업체 하도급 현황 등 인천시 건축정책 및 현안사항을 함께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인천시는 지속적으로 건축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해 정책추진 이행력을 확보하고자, 올해부터 시, 군, 구 건축부서장과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건축정책 업무연찬을 격월 간격으로 정례화해 진행하고 있다.

 

올해 2월 인천시를 시작으로 군, 구를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에 중구에서 제6회 연찬회를 끝으로 올해 적극행정의 업무연찬을 마무리했다.

 

박형수 인천시 건축과장은 “올해에는 인천시 건축정책 업무 연찬을 정례화하여 시, 군, 구, 유관기관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위한 창구를 마련했다”라면서, “2024년에는 업무 연찬을 더욱 활성화 하여 민, 관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건축정책을 발굴 및 추진을 통해 우리 시 도시경쟁력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