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밝은 눈 세상 만들어孝’찬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대한노인회 노인지원사업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맞춤돌봄 대상자 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眼) 종합검사 및 수술 전검사 등 ‘밝은 눈 세상 만들어孝’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안질환을 앓고 있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백내장 수술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 37명을 선정하여 강남브랜드안과 인천점에서 건강상태를 확인 후 자가 비용부담 없이 수술을 받을 수 있어서 만족도가 높았다.

 

한OO 어르신은 “백내장으로 앞이 잘 보이지 않아 일상생활에 불편이 많았었는데 후원을 통해 수술을 하고 나니 온 세상이 환해졌다면서 이렇게 도와준 안과병원과 복지관 관계자에게 고맙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명희 선임 사회복지사는 “안질환을 앓고 있는데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수술을 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협약기관과 협력지원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의 신체적. 경제적 어려움과 역할축소에 따른 고립감 경감을 위한 다양한 지역자원단체와 기관 연계를 통해 대상자에게 꼭 필요한 돌봄 사업이 제공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뉴스출처 : 부평구노인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