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 정기 재물조사로 비용절감 극대화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자산의 현재 위치, 상태 등의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보유한 물품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진행한 '2023년 정기 재물조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정기 재물조사 결과, 총 재물은 1,647개 약 6억 3300만원이며, 신규물품으로 孝道의자 등 78개 3,700여만원, 불용품은 의자 등 58개 970만원으로 나타나 2022년 작년대비 자산액이 3,300여 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평가됐다.

 

재물조사는, 사회복지정보시스템에 등록된 자산 현황에 따라 물품대장과 라벨을 조사하는 현장 실사로 진행했으며, 불용물품은 사회복지법인 및 사회복지시설 재무ㆍ회계 규칙 제41조(불용품의처리)에 의거 폐기할 예정이다.

 

서비스운영팀 정한주 사회복지사는 “2023정기 재물조사를 통해 복지관 내 자산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정리했다며 앞으로, 물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산운용에 정확성을 꾀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재물조사를 통해 물품의 정확한 관리, 라벨링과 분류, 폐품 적기처리를 통해 비용 절감과 행정력 낭비 방지, 생산성 향상으로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신뢰를 구축하는데 심혈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뉴스출처 : 부평구노인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