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간석3동, 2024년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 본격 활동 개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동 행정복지센터 5층 대강당에서 ‘2024년 1월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 직무‧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활동을 본격 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년에 새로 선발된 환경지킴이 어르신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조) 편성, 반(조)장 선임, 직무‧안전교육과 조별 담당구역 노선 현장 확인을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는 지역 내 불법 광고물 정비와 동별 취약지 관리 등의 환경미화 업무를 수행하며, 간석3동은 고지대 등 취약지역이 많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남동구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근무한다.

 

특히, 올해는 환경지킴이 근무조별 활동구역 지정 시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주소지와 활동구역을 매치하여 근무조를 편성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고지대가 아닌 평지 지역으로 활동구역을 지정해 좋은 호응을 받았다.

 

김용만 동장은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로 선발되신 어르신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깨끗한 우리 동네 조성을 위해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골목길 곳곳에 빙판길이 많으니 미끄러져 넘어지는 일이 없도록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고, 올 연말까지 건강하게 근무에 임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