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생활체육 프로그램 ‘단단체강’ 진행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부평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5일 생활체육 프로그램 ‘단단체강’을 진행했다.

 

단단체강(단주하면서 단단히 체력을 강하게 키우자)는 등록회원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과 체력 증진을 위해 부평구체육회와 함께하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5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11시~12시 부평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

 

부평구체육회 소속 김다솜 지도자가 출강해 등록회원들의 특성에 맞는 건강체조, 스트레칭, 근력운동을 강의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오랜만에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을 하니 활기가 생기고, 술 마시지 않고도 건강한 활동으로 하루를 보낼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부평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중독질환으로 인해 신체기능의 저하가 진행되고 있는 회원들에게 건강증진의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독문제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부평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부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