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정보공개 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방공기업 평가는 ▲사전정보 ▲청구처리 ▲고객관리 총 3개 분야 10개 지표로 이뤄졌으며, 이를 기준으로 최우수·우수·보통·미흡 4개 등급을 부여한다.

 

중구시설관리공단은 모든 분야에서 만점을 받아 2022년부터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공단은 전문 기록관리, 데이터관리 인력을 지정, 국민이 관심을 갖는 분야의 정보를 발굴해 선제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 고객 수요분석과 설문조사 등 정보공개 이용 고객들의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점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공단은 정보공개 실적 개선을 위해 사전정보공표 목록 발굴, 공개정보 개방형 포맷 전환, 정보공개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손영식 이사장은 “정보공개는 공단 운영의 투명성을 담보하는 중요한 업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보관리를 통해 공단의 경영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