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북구도서관, 겨울방학 청소년 특별프로그램 '책이 나에게 오다' 운영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방학기간 청소년들의 지속적인 독서 활동을 위한 도서 택배발송서비스인 ‘책이 나에게 오다’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책이 나에게 오다’는 방학기간 청소년들이 집에서 청소년 독서방 도서를 택배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서비스를 원하는 청소년은 15일까지 북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30명을 접수한다. 사서가 추천하는 다양한 분야의 주제별 책꾸러미(1인 5권)를 발송하며, 대출 기간은 도서 수령부터 2월 29까지이고 개별 반납해야 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맞춤형 사서추천도서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의 독서생활화와 독서흥미를 유도하고, 지속적인 독서활동 기회를 제공해 읽걷쓰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