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사업 통합교육 후 본격 시행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 최민수)는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부평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2024노인 일자리 사업중 공익활동사업단인 은빛보안관 등 7개 사업 참여자 860명을 대상으로 통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일자리사업 본격 시행에 앞서 안전사고예방과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하여 ▲아동학대 예방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성희롱 예방 ▲참여자 교통안전 ▲인지안전 ▲인권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해 진행한다.

 

박진현 일자리관리팀장은 “교육을 통해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관리의식 함양과 활동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보람을 갖고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2024년도 노인일자리사업에 약 30억원을 투입하여 ‘학교안전지킴이’등 공익활동형 7개 사업단과 ‘종이 팩토리’등 시장형 2개 사업단 등 총 9개 사업단 892명을 오는 16일부터 순차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부평구노인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