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황어장터3.1만세운동 역사문화센터에서 모이자!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황어장터3.1만세운동 역사문화센터 3층 청소년동아리실에 ‘겨울방학 중 청소년 과제방’을 1월 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여름방학에 처음 운영한 ‘청소년 과제방’은 한여름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무더위 쉼터이자 친구를 만날 수 있는 약속의 장소였다.

 

또한, 맞벌이 가정의 경우 부모가 아이를 이곳에 데려다주고 출근하는 등 안심 울타리 역할을 했었다.

 

이번 겨울방학은 봄방학까지 감안하면 두 달 정도의 긴 방학으로 아이가 혼자 집에 있는 가정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겨울방학 중 청소년 과제방’을 운영하기로 했다.

 

역사문화센터 청소년동아리실은 1월 9일부터 3월 3일까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학습과 취미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된다.

 

구 관계자는 ‘제105주년 3.1절 맞이 부대행사를 위한 체험행사도 실시할 예정으로 청소년 과제방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기념관 관람과 더불어 역사문화센터에서 알찬 방학 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 계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