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 경로당 찾아가는 추억의 영화 종영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경로당 운영의 활성화와 어르신의 문화욕구를 충족시켜 주기위한 ‘찾아가는 작은 孝영화관’ 프로그램을 경로당 18개소 회원 295명이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외부 활동의 기회가 적어 사회와 단절되어 있는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영화 상영이라는 여가활동을 보급함과 아울러, 영화를 통해 다양한 감정에 공감하게 함으로써 정서적인 안정을 도모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양수종 사회복지사는 “경로당 어르신들이 함께 영화를 보며 울고 웃으며 감정적인 연결과 공감을 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됐다며 지금까지 진행했던 많은 프로그램 중 가장 호응도가 좋아 기대 이상이었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2024년도에, 건강기능증진, 인지능력 향상, 사회참여, 지역사회 연계, 정서기능 향상, 노인인식 개선, 특별 프로그램 진행, 개방형 경로당운영 등 여가문화사업 진흥에 심혈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 부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