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산곡3동 자율방재단, 대설주의보 발령에 따른 제설 작업 실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부평구 산곡3동은 지난 9일 캠프마켓 남서측 담장 옆 인도 구간과 횡단보도 대기선 구간에서 자율방재단과 함께 제설 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대정초등학교부터 2001 아울렛 부평점 인근까지의 구간은 경사가 있고 눈이 잘 녹지 않는 제설 취약지역이라, 많은 눈이 내리면 구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던 곳이다.

 

이번 활동에는 보행자의 안전을 보호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지역자율방재단원 30여 명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여건봉 자율방재단 동대표는 “우리 자율방재단의 활동을 통해 주민 안전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 활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박미숙 동장은 “눈이 많이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제설 작업에 힘써주신 단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주민 안전을 위해 우리 동 차원에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부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