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 ‘코로나 검사키트’ 1만개 기탁 받아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씨젠의료재단으로 부터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전개하는 ‘사랑의 효심 나눔’ 운동 참여 일환으로 코로나 검사키트 1만개 (3,300만원 상당)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재) 씨젠의료재단은, 정확한 질병검사와 혁신적인 연구개발로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기 위해 4,000종 검사 서비스를 전국 병∙의원에 제공하고 글로벌 질병검사를 시행하는 전문 의료기관이자 비영리법인이다.

 

천종기 이사장은 “씨젠의료재단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해외와 국내 의료취약계층에게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어르신에게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검사키트를 후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최명희 사회복지사는 “후원받은 검사키트는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르신 815명에게 전달하여 검사를 위하여 별도의 병원 방문 없이 손쉽게 자가 검사를 진행할 수 있어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사랑의 효심 나눔’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지역사회 자원연계를 통한 신체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심혈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뉴스출처 : 부평구노인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