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속으로 찾아가는“감동복지”실천 옹진군, 이동복지 상담소 운영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옹진군은 다양한 복지 욕구가 있어도 거동 불편 등으로 복지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상담을 받고 복지신청을 할 수 있도록 매월 정기적으로 ‘주민속으로 찾아가는 이동복지 상담소’를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속으로 찾아가는 이동복지 상담소’는 매월 1회씩 옹진군 각 면을 순회하면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에게 접근성이 가장 좋은 경로당을 찾아가서 복지상담과 복지급여(서비스)를 현장 접수 해주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사회복지 공무원이 상주하지 않은 승봉, 굴업, 지도 등 외곽도서 10곳을 집중 방문할 예정이며, 3월 소연평도를 시작으로 주민들에게 복지상담과 가구형편에 따른 복지급여 현장 접수가 진행되며, 부가적으로 맞춤형 급여 안내(복지멤버십)가입, 긴급복지 접수, 마을의 어려운 이웃제보도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다양한 복지욕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여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이동복지상담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옹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