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상시 모집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1월부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동참할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을 신규 모집하고 있다.

 

자원봉사 할인가맹점이란 연수구자원봉사센터에서 발급한 자원봉사자 증(연간 자원봉사활동 실적 12회 또는 48시간 이상인 자)을 소지한 자원봉사자에게 제공하는 인센티브의 한 분야로, 업체별 약정된 할인율로 혜택을 주는 지역사회 공헌업체를 의미한다.

 

현재 센터는 음식점, 카페, 자동차 정비, 미용 등 85개의 할인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인천 연수동에 위치한 “우성공인중개사사무소”, 선학동에 위치한 “착한(善):카페”(1월 기준)가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으로 등록됐다.

 

할인율은 5~30%로 가맹점 자율 선택이며, 협약이 체결되면 할인가맹점 현판 부착 및 인증서 전달과 연수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웹진, 소식지, 기초교육 시 안내 등으로 홍보가 이루어진다.

 

권희정 센터장은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은 자원봉사자에게는 자긍심을, 할인가맹점에게는 간접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업체의 이미지 상승과 매출 증대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며, “지역사회 내 소상공인들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동체로 연대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으로 지역사회에 공헌에 동참하고 싶다면 연수구자원봉사센터로 문의 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 연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