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영종2동 함혜영 동장, 경로당 방문으로 개청 첫 행보 시작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올해 1월 2일부로 인천 중구 영종2동 행정복지센터가 공식 운영에 돌입한 가운데, 함혜영 동장이 개청 후 첫 현장 행보를 경로당에서 시작했다.

 

함혜영 동장은 지난 12일 관내 경로당 6개소를 연이어 방문하며 어르신들을 만나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는 영종2동의 첫 동장인 만큼, 지역의 ‘기둥’인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민생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함이다.

 

특히 영종2동 행정복지센터의 개청을 알리고, 경로당 이용 불편·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관내 ‘영종재일 태평양약국’에서 경로당으로 지정 기탁한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직접 챙겼다.

 

한라비발디아파트 경로당 강용구 회장은 “영종2동장 발령을 환영한다. 개청 후 자생 단체 구성, 동 현안 사항 파악 등 신경 쓸 것이 많은 와중에 경로당을 먼저 찾아줘 고맙다. 앞으로 영종2동의 발전을 위해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함혜영 영종2동장은 “영종2동 개청을 환영하고 반갑게 맞이해 준 어르신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쉼터인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