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안전 및 성범죄 예방 교육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운영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일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30명과 함께 ‘청소년 안전 및 성범죄 예방 교육’을 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2024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생활 속 각종 위험 상황으로부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청소년들의 재난 상황 대처 능력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청소년들은 성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보건·위생 등의 생활안전 교육과 지진·화재 등 재난 상황에 따른 대피 안전교육을 배우고 직접 체험했다.

 

아울러 위급상황에서 구조에 필요한 심폐소생술 교육도 진행, 청소년들의 위급상황 실전 대응 능력을 함양할 수 있었다.

 

손영식 이사장은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생활 속 안전 수칙을 지키는 데 유익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일상생활 속 안전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하늘마루’는 관내 초등학생 5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방과 후 종합지원 프로그램이다.

 

영어, 수학, 사회 등 교과 학습뿐만 아니라 주중 체험활동(코딩, 드론, 스피치, 보드게임, 진로, 체육), 급식, 귀가 지도 등 방과 후 청소년들을 위한 종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현재 모집 중으로 자세한 내용 및 참여 관련 문의는 청소년수련관 청소년팀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