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만수새마을금고, 인천 남동구 이웃을 위한 ‘사랑의 좀도리운동’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MG만수새마을금고로부터 쌀 100kg, 라면 34박스, 청정원 5호 선물세트 2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17일 밝혔다.

 

MG만수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후원품을 모금하고, 각 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 모금된 후원품도 각 8개 행정복지센터(만수1동, 만수2동, 만수3동, 만수4동, 만수5동, 만수6동, 장수서창동, 서창2동)에 전달되어 총 쌀 8,000kg, 라면 272박스, 청정원 5호 선물세트 160박스가 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저소득 소외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문교 만수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주민과 상부상조하는 설립 정신을 바탕으로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금융이라는 이름에 맞게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만수2동 관계자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큰 나눔을 해주시는 만수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홀로 식사를 챙기기 곤란한 저소득 1인 청장년층 및 홀몸 어르신에 배부될 예정이다”라고 답했다.

 

한편,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 만수새마을금고는 꾸준한 후원금품 나눔과 연탄봉사활동 등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복지 공동체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