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 북큐레이션 사업 '공유서가' 참여 기관 모집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지역서점, 작은도서관, 독서동아리, 이용자가 책을 선별하고 전시하는 북큐레이션 사업인 ‘공유서가’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공유서가’는 지역서점에서 선정한 독립출판물부터 독서동아리 회원, 학교, 지역서점, 작은도서관 등 관련 단체에서 인천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싶은 도서를 소개 글과 함께 전시한다.

 

북구도서관은 공유서가를 통해 책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주체를 발굴하고 선정한 도서를 함께 읽고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2월 4일까지 북구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책과 사람을 잇는 ‘공유서가’에서 다양한 도서정보와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며 “인천시민을 위한 독서환경을 조성하고, 읽걷쓰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