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 지역서점과 함께하는 '2024 책방픽 휴앤북' 운영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읽걷쓰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책방픽 휴앤북'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책방픽 휴앤북’은 매월 지역서점 1곳을 선정해 책방지기의 개성과 취향이 담긴 다양한 책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책방지기가 추천한 도서를 ▶서점 소개글과 책방지기 인터뷰 ▶추천 도서 소개글 등을 함께 적어 부평도서관 4층 북카페 휴앤북 코너에 전시한다.

 

1월부터 12월까지 미래문고 등 12개의 지역 서점이 순차적으로 참여하며 추천도서와 책방지기 인터뷰 내용 등은 동영상으로 제작해 인천시교육청공공도서관 유튜브 채널에 올릴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독서 인구의 감소, 온라인 대형서점의 강세로 지역 서점이 설 자리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며 “단순히 책을 사고파는 공간을 넘어 지역 내 문화공간으로서 지역서점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