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 55세 이상 주민 대상 ‘숭의청춘대학’모집 나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이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55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숭의청춘대학’회원을 모집한다.

 

‘숭의청춘대학’은 노년기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 지원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새롭게 신설된 난타를 포함해 영어, 사교댄스, 라인댄스, 어르신 요가, 노래, 장구와 민요, 숟가락 난타, 하모니카, 한자, 한글 등 총 11개의 과목으로 진행된다.

 

요일별로 주 12회 진행되며 1인당 3과목까지 수강할 수 있다.

 

학기당 등록비는 2만 원으로 기초생활수급권자는 무료이며, 차상위·장애인·국가유공자 등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태미 관장은 “숭의청춘대학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즐기며 일상 속 활력을 찾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복지관에서는 아동, 청소년, 성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