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 2024 여가문화강좌 참여 경로당 모집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는 지역사회 경로당 회원들의 여가활동 및 문화적 향유를 증진시켜 자아실현과 성취감을 이룰 수 있도록 2024년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사업에 참여할 경로당을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사업은, 경로당 회원들에게 다양한 여가활동과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사회참여를 통해 활력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사회적 가치 실현과 회원과 소통하는 기회를 확장하는데 목표를 둔다.

 

신청분야는, 건강기능 향상 (웃음체조 등 6과목), 인지능력 제고 (노래교실 등 3과목), 사회참여 (핸드벨 등 2과목) 총 11과목으로 각 경로당 특성을 고려하고 회원들의 요구와 눈높이에 맞는 강좌를 신청하면 된다.

 

서정민 여가지원팀장은 “경로당 회원의 욕구를 파악하고 만족도 조사결과를 반영해 신나는 음악에 맞춰 근력과 유연성을 기르며 건강도 증진시킬 수 있는 건강리듬 체조, 생활음악 체조 과목을 신설한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2024년도 여가문화 보급 사업을 위해 총 1억 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로당을 활성화해 나간다는 방침으로 이에 따라 여가문화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로당을 오는 26일까지 신청∙모집한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 부평구노인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