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앞서가는 미래경영 운영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富유하고 平온한, 부평구노인복지관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기 위해 2023년 사업추진성과와 2024년 사업추진계획 보고회를 1,2차로 나누어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재 복지관은 복지정책과, 복지지원과 2개과와 교육정책팀, 서비스운영팀,여가지원팀,일자리관리 팀등 4개 팀에 82명의 직원들이 근무를 하고 있다.

 

복지관은 富유하고 平온한 부평구노인복지관 슬로건 아래 66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4대 목표와 4개 역점업무 40개 지표와 8대 주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에 따른 평가를 실시한 후 보고회를 개최한 것이다.

 

보고회 1차는 복지정책과 2개팀중, ▷교육정책팀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정보교류 활성화 ▷서비스운영팀의 ‘적극적인 서비스제공으로 노인복지 실현’ 제공으로 보고됐다.

 

▶첫 번째,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정보교류 활성화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크게 4개 분야로 운영됐으며 그 중 평생교육 분야는 37강좌로 정보화교육 13, 교양인문학 8, 어학 8, 전문교육 1, 예비노인 은퇴준비교육 3, 온라인강의 3개반이 진행됐다.

 

취미여가지원 분야는 28강좌로 문화예술교육 15, 여가활동 3, 민간시설연계 1, 열린교실 8개 반이 각각 운영됐다.

 

건강생활지원 분야 강좌는 16개, 사회참여지원 프로그램 3개가 운영되어 총 84개 강좌에 6,228회를 진행하고 103,866명이 참여했다.

 

노인의 심리지원을 위한 종합상담인 일대일 심리지원전문상담 107회 107명, 웰다잉 집단상담 24회 118명, 미술치료 집단상담 15회 70명이 운영됐다.

 

기질분석 집단상담 10회 45명, 아로마테라피 집단상담 15회 121명, 노인금융소비자피해예방교육 2회 185명, 우울검진상담 10회 308명, 치매검진상담 3회 45명, 세무상담 1회 3명, 금융상담 1회 20명 등 총 188회 1,022명 종합상담이 이루어졌다.

 

건강생활지원을 위한 인지증진 프로그램 뇌톡톡 인지증진교실 28회 248명, 당뇨교실 196회 196명이 추진됐다.

 

물리치료 1,260회 1,260명, 건강백세대학 23회 409명, 무료한방진료 13회 119명, 건강강좌 3회 220명, 건강상담 45회 45명, 혈압측정 681회 681명, 무료진료 3회 72명, 낙상예방교육 2회20명, 비상약품지급 82회 82명 등 총 2,336회 3,352명이 건강증진지원사업에 참여했다.

 

2024년은 급변화 속 정보화 흐름에 IT 신기술에 대한 이해와 접근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인공지능(AI)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하고 대외행사 및 활동 확대에 따른 접목 강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사회참여 활동을 장려하는 등 신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기존 수업과 색다른 특성으로 참여 어르신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고자 한다.

 

다양한 주민참여 사업 추진에 대한 언론보도, 홈페이지, 청춘孝광장, 유튜브 운영, 카카오채널 등을 통하여 홍보가 1,486회 231,521명에게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사업추진현황을 널리 알려 주민들의 공감과 참여를 적극 유도하여 지역사회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지역의 중심이 되는 복지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전경은 교육정책팀장은 “사회의 변화를 적극 수용하고 다각화된 수업을 제공하여 어르신 맞춤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학습 및 문화적 이해도 증진, 자기계발 기회, 사회참여 활동을 장려하고자 한다.”며 “2024년에도 노년기를 더욱 건강하고 풍요롭게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두 번째, 적극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선진화된 복지 실현

어르신이 원하시는 개인형 맞춤서비스 제공하기 위한 지역사회 후원처를 발굴하여 올해 지정후원이 높아지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언론보도를 통해 지역사회 기반을 둔 기업의 후원도 증가하여 ‘ 사랑의 孝心 나눔’ 운동이 자리매김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그 결과 개인후원 19명, 단체 및 기관 후원 46기관이 참여했으며 후원금 3천 7백만원 상당(지정후원금 3천1백만원 상당, 비지정후원금 6백만원 상당), 후원물품 47,795건 2억 3천만원 상당을 넉넉한 마음이 모아졌다.

 

결식우려대상자 일일170명으로 총244건 43,670명이 혜택을 받았으며 뜻깊은 마음으로 후원된 물품은 직접 전달하거나 식품은 중식으로 제공하여 높은 찬사를 얻었다.

 

부평구 거주하시는 어르신 중 부평1·4·5동, 산곡 3동, 부개 2·3동, 갈산 2동, 삼산 2동 총 8개동 권역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 독거어르신 중 노인맞춤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맞춤형 후원금 및 후원품을 수시로 생활원사가 직접 전달함으로써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지원해주었다.

 

노인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사회적 고립과 우울위험이 높은 취약노인 대상으로 집단, 개별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하여 단절된 사회적 관계회복에 주력했다.

 

또한, 지정후원금을 통해 청춘식당 전기오픈을 교체하여 안정적인 식단을 구성하는데 큰 도움이 됐으며 식단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주기적으로 진행하여 기호에 맞게 최대한 구성하여 이용어르신의 만족도가 97%이상 성과를 보였다.

 

후원금 모금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기 위해 QR코드를 활용하여 후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자원과 활발한 연계를 펼치고 어르신들의 체계적인 건강식을 위해 공휴일에 진행되는 대체식단에 조리된 식단을 포함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2023년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5개 봉사단 72명이 구성되어 다양한 지식과 경험, 재능 등을 지역사회에 재투자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237회 전개했다.

 

봉사 프로그램으로는 △청춘희망 봉사단(식재료 손질 및 배식 등) 14명 △사랑나눔 봉사단(관내 방역) 15명 △해오름 봉사단(관내 순찰 및 P/G실 환경관리) 12명 △힘찬난타 봉사단(난타 찬조 공연) 19명 △라온통기타 봉사단(통기타 찬조 공연) 12명 참여했다.

 

선배시민 봉사단의 적극적인 활동과 사기 진작을 위해 교육, 간담회, 강사연계 등 행ㆍ재정 지원을 통해 돌봄의 대상이 아닌 돌봄의 주체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지역사회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사회에 도움과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지역사회의 발전과 노인 복지 증진에 심혈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복지관은 앞으로, 줌바댄스 봉사단 20명과 에어로빅 봉사단 20명을 개설 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을 지속적으로 선정하여, 배움의 결실을 맺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예술 진흥 향상과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며, 사회복지 발전과 노인 복지 증진에 심혈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지현 서비스운영팀장은 “자원봉사자의 활발한 활동으로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에 많은 도움을 받았고 후원운동에 사회곳곳에서 참여로 복지사각지대의 어르신에게 적극 도움을 주어 보람되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운영을 활성화시키고 후원모금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수빈 복지정책 과장은 2023년도에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자원 연계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의 효심 나눔 운동을 전개하여 높은 만족도를 거두었다며 2024년에도 노인복지발전과 효행을 실천하는데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말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1차 복지정책과 보고회에 이어 2차로 복지지원과를 대상으로 ‘경로당여가문화보급과 지역자원 발굴 확대’ ‘어르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 제공’의 역점 업무에 대한 평가 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 부평구노인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