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내가 그린 孝 상상 정원’마무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경로당 50개소 이용 어르신 775명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활력과 정서적인 안정감을 주기 위해 진행한 원예 활동 ‘내가 그린 孝 상상 정원‘ 프로그램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원예 치유 프로그램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만족도와 재참여 의사가 높았던 경로당으로 확대하여 진행한 결과 참여 성취감을 통해 스트레스와 우울증상 감소 등 심리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다.

 

양수종 사회복지사는 “홈가드닝을 통해 어르신들이 나의 반려 식물이 성장하는 것을 지켜보며, 식물과 교감을 통해 마음을 안정시키고 외로움도 이겨냈으면 하는 바램 이었는데 만족도가 높아 보람되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반려식물을 통해 경로당 회원들이 스트레스 완화, 공기 정화, 인지기능 향상,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조성, 책임감과 돌봄 의식이 제고될 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 부평구노인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