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을 함께하는 건강하고 안전한 인천 서구, 2024년도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 개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 서구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1차년도(2023년) 시행결과 및 2차년도(2024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하여 지난 23일 ‘2024년도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 제7조’에 따라 지역사회 보건의료 수준과 현황을 고려해 보건의료서비스 질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계획이다. 종합계획은 4년 주기로 수립되며, 연차별 시행계획은 1년 주기로 수립된다.

 

이번 심의위원회에는 보건 의료분야 단체장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원과 보건소 직원 등이 참석했다. 제8기 1차년도(2023년) 시행결과 및 2차년도(2024년) 시행계획 등 보고 및 질의응답,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심의된 내용에는 ‘내일을 함께하는 건강하고 안전한 서구’라는 비전 아래 ▲제8기 중장기계획 대표 성과지표 1차년도(2023년) 실적 ▲지역 보건의료계획 1차년도 시행 결과 및 2차년도 시행계획 ▲감염병 위기시 업무조정 계획 등이 담겨있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통해 내실 있는 토의와 의견 공유로 지역보건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며 “지역보건의료계획 연차별 시행계획을 기반으로 구민의 건강증진과 지역 공공보건 의료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