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 천연 벌레 기피제 만들어孝 종료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는 빈대 확산 예방을 위한 ‘경로당 천연 벌레 기피제 만들어孝’ 프로그램을 지난해 12월부터 환경이 취약한 경로당 9개소에서 진행한 후 23일 최종 완료했다고 밝혔다.

 

빈대예방 프로그램은, 경로당 실내에 계피스프레이 만들기 활동을 통해 빈대 확산 방지와 피해를 예방하고, 빈대 발견 시 선제적인 대응 방안에 대한 안내와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를 헤서 호응도가 높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윤ㅇㅇ 회원은 “뉴스를 통해 빈대가 확산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걱정이 많았는데 빈대의 대처 요령과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까지 알려주고 기피제도 만들어서 안심이 된다.”고 전했다.

 

이다휘 사회복지사는 “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계피 스프레이가 천연 벌레 기피제로서의 역할도 하지만 계피의 다양한 효능과 활용법도 함께 알려 주어 어르신들의 참여열기가 높았고 보람이 있었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2024년에도 경로당의 철저한 위생관리와 방역으로 어르신들이 해충으로부터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