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사나래봉사단, 동네 한 바퀴 환경 정화 활동 전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21일 월미공원·월미산 일대에서 사나래봉사단 회원 20여 명과 함께 ‘동네 한 바퀴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사나래봉사단에서 ‘운동도 하고, 환경도 지키는 다 함께 플로깅’을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7,000보 이상 걸으며 월미도 일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 정화에 힘썼다.

 

중구센터 직속봉사단으로 활동 중인 사나래봉사단은 지역사회 취약계층들을 위해 ▲주거환경개선 ▲연탄 봉사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자원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사나래봉사단 박순남 회장은 “월미공원·월미산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라며 “환경 정화는 물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추운 날 플로깅 등 환경 정화에 참여한 사나래봉사단의 수고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환경 정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함으로써 자원봉사 활성화와 깨끗한 중구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