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 신나는 근력강화운동 마무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 최민수)은 산곡2동 개방형 천마경로당에서 지난해 12월까지 총 28회기로 이용 어르신과 지역주민 180명에게 제공했던 노년기 맞춤 활동 “근력저축운동은행” 프로그램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개방형 천마 경로당은, 노인들이 모여 활동하고 소통하는 장소인 경로당을 노인에게만 국한되지 않고, 지역 사회의 다양한 주민들과 이웃들이 모여 지역사회화의 상호작용과 통합을 도모할수 있도록 조성한 공간이다.

 

천마경로당 김OO 회장은 “경로당에서 쉽게 체험하기 힘든 다양한 근력 운동을 통해 체력관리에 도움이 됐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회원들과 즐겁게 보낼 수 있어서 건강하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양수종 사회복지사는 “어르신의 건강유지와 체력증진에 도움을 주어 경로당이 노화되고 폐쇄된 공간이 아닌 활력을 주는 열린 공간으로써 이미지 개선과 지역주민에게 공동체 의식을 형성해줘 보람이 있었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개방형 경로당이 항상 열린 공간으로 제 기능을 발휘하여 어르신의 욕구에 맞는 다양하고 지속가능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부평구노인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