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 설 명절 설빔 양말 170켤레 후원 받아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부평구에 거주하는 개인후원자(가수∙유튜버; 류민희)로부터 설 명절 어려운 이웃돕기 ‘사랑의 孝心 나눔’ 운동 참여의 일환으로 두툼한 설빔 양말 170켤레 (85만원 상당)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후원자 류민희는, 발라드 가수로서 2020년 싱글앨범 ‘너의 손을 잡고 걷던 밤’으로 데뷔한 가수로서 “설날을 맞았지만 추운 겨울 외롭고 춥게 보낼 어르신들을 위해 그동안 공연 수익금으로 양말을 후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서비스 운영팀 정한주 사회복지사는 “사랑의 孝心 나눔 운동에 참여해 준 가수 류민희 후원자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설빔 양말은 무료급식 어르신에게 곱고 따뜻한 마음을 담아 선물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사랑의 孝心 나눔’ 운동을 전개하여 지역사회의 공감과 협력을 기반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사회적 가치와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키는데 심혈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