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노인복지관, 안전·원활한 2024 노인일자리사업 위한 참여자 교육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중구노인복지관은 2024년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7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노인일자리 활동 시작을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활동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됐다.

 

교육은 크게 참여자 소양교육,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 및 예방 교육, 인지 안전 및 참여자 안전 수칙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 참여 어르신은 “활동하면서 미처 생각하지 못한 안전사고가 많았다는 점이 놀라웠다. 안일하게 생각한 게 큰 부상으로 올 수 있다는 점에 무서움을 느껴, 교육을 잘 듣고 안전하게 활동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인천중구노인복지관 김세원 관장은 “어르신들의 다양한 일자리 참여를 위해 일자리 개발에 노력하고 있으며, 올 한해 원활한 활동 지원을 위해 복지관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중구노인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는 △우리동네안전지킴이 106명 △경로당관리사업단 142명 △책갈피사업단 42명 △보육시설도우미 28명 등 원도심과 영종지역 어르신 총 370명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