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교육지원청, 초등돌봄교실 현장 점검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한길초 등 관내 8개 초등돌봄교실 운영 상황을 17일부터 23일까지 지도·점검했다.

 

북부 초등돌봄교실은 현재 42개교(95실) 1,592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은 학교밖 돌봄교실 운영교(2교), 2년 이상 미점검교(6교) 등 총 8개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점검 내용은 ▶겨울방학 중 돌봄교실 학생 관리 및 프로그램 운영내용 ▶급·간식 위생관리 ▶안전 귀가 ▶시설(비상벨 등)현황 ▶예산집행 ▶2024학년도 돌봄교실 입반관련 증빙서류 등 돌봄교실 운영 전반이다.

 

특히 학교 내 공사로 인해 학교밖 돌봄교실을 운영하는 학교에는 안전 관련 사항을 중점 지도·점검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점검 결과 학생들의 돌봄교실 하교 알림 문자 서비스 전면 도입으로, 등하교가 상세하게 관리되어 학부모의 신뢰도가 높아졌고, 매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간식 제공 등 내실있는 겨울방학 중 돌봄교실이 이루어지고 있었다”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함께 협력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안전하고 내실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