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서구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 ㈜유정피싱 공장 화재에 1,000만원 모아 재해지원금 전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서구 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는 지난 12월 24일 가좌동 공장 화재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정피싱 전경옥 대표에게 1천만원 재해지원금을 지난 25일 전달했다. 전경옥 대표는 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 회원사 재무총장으로 역임 중이다.

 

㈜유정피싱은 낚싯대 제작업체로서 설립 이후 제품개발 및 품질개선을 통해 매년 매출 신장을 거두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공헌하고 있다. 지역 내 불우이웃에게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하는 등 타의 모범이 되는 업체로 지난해 2023년에는 자랑스러운 서구 기업인상도 수상한 바 있었다. 그러나 지난 화재로 인해 현재 지상 5층 규모의 사업장 중 2, 3, 4층이 전소되어 약 10억원의 피해를 입고 복구 중이다.

 

특히 이번 성금은 ㈔인천광역시 서구 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에서 자체적으로 100만원 기부를 시작했으며, 이종호 본부장이 100만원을 쾌척하는 등 협의회의 많은 회원사 대표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았다.

 

우성명 회장은 “작은 정성들이 모여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큰 화재로 피해를 보신 전경옥 대표가 희망을 잃지 않고 어려움을 극복하며 일어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