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 구입 보조금 지원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월 1일부터 남동구민을 대상으로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모집 공고일 이후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를 구입한 남동구민이다.

 

△단체표준(한국음식물처리기협동조합) △환경표지(한국환경산업기술원)△K마크(한국산업기술원)△Q마크(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중 1개 이상 인증을 득한 제품 구입 후 신청서류 제출 시 구입 금액의 50%(최대 30만 원) 상당의 보조금을 선착순 400대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는 남동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조하여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청소행정과 음식물자원화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는 음식물류 폐기물의 감량이 더욱 필요한 상황임에 따라 각 가정의 배출 단계에서부터 음식물류 폐기물을 감량시키고, 수거·운반과정에서 야기되는 각종 악취·환경문제를 해결하고자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