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 중소기업 사랑나눔재단 떡만둣국 200인분 기탁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 최민수)은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 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이 노인복지시설로 선정되어 ‘설맞이 떡만둣국 孝心나눔’ 사랑의 떡만둣국 키트 200인분(75만원 상당)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99%가 중소기업이고 근로자의 88%가 종사자이며, 경제성장의 주역인 중소기업과 함께 소외계층을 찾아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구성품으로는 ▶떡국떡 3kg 3봉 ▶김치 손만두(50개) 2봉 ▶쌀 소면(1kg) 2봉 ▶소고기 국거리(3팩) 1kg이며, 오는 2월 7일 청춘식당에서 풍성한 식단(떡만두국, 소불고기, 김치, 떡, 과일 등)으로 이용 어르신에게 제공된다.

 

손인국 이사장은 “떡국에 들어간 희고 기다란 가래떡은 무병장수의 소망을 담고 있으며 정성으로 준비한 맛있는 떡만둣국을 드시고 오래도록 건강하고 행복하게 노후생활을 영위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서비스운영 이지현 팀장은 “갑진년 새해 설명절을 맞아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정성이 가득 담긴 따뜻한 중식을 드려 기쁘게 생각하고 부평구 관내 지역연계를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민족의 최대명절 설을 맞아 ‘사랑의 孝心 나눔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지역사회로부터 온정을 지속적으로 제공받아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심혈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부평구노인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