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 희망이 용솟음치는 8대 전략사업 추진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는 2024년도에 6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종합적인 노인복지서비스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복지공동체가 건설되도록 4대 역점업무, 8대 전략사업, 38개 세부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복지관 평생학습 孝道강좌 개설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지역 주민 9,463명을 대상으로 교양·인문학, 정보화, 건강생활지원, 전문·문화예술, 심리지원 전문상담 및 종합상담, 취미 여가 등 105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두 번째, 경로당 여가문화 프로그램 진행

부평구 관내 경로당 183개소에서 회원을 대상으로 여가문화, 건강증진, 사회참여, 노인인식개선, 지역사회 연계 등 38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경로당 운영에 활성화를 도모한다.

 

세 번째, 활기찬 노인일자리 사업단 운용

노인 일자리사업에 30억원의 예산으로 공익형 7개, 시장형 2개 사업단 총 9개 사업단 89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안전한 환경속에 생산적인 노후 활동지원과 경제적인 도움을 준다.

 

네 번째, 노인 맞춤돌봄 및 특화서비스 제공

가족 돌봄과 사회적 관계망 악화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815명을 대상으로 안전과 일상생활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및 특화서비스 제공으로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한다.

 

다섯 번째, 결식우려 대상자 무료급식 지원

복지관의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190명의 어르신에게 무상으로 식사를 제공하고 일반 회원에게는 저렴한 식비를 부담하게 하는 등 균형 있고 영양이 듬뿍 담긴 급식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여섯 번째, 어르신 건강관리 증진사업 실시

어르신 9,463명을 대상으로 질병 관리와 건강증진을 위하여 물리치료, 한방진료, 당뇨교실, 백세대학 개설, 뇌 톡톡 건강교실, 기초건강 측정, 건강 상담과 강좌, 낙상예방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일곱 번째, 사랑의 孝心 나눔 운동 전개

연말연시와 설 명절 등 연중으로 ‘사랑의 온정 나눔 운동’을 전개하여 후원금과 후원물품 등 10,000여건의 지원을 통해 경제적, 신체적, 정신적으로 힘들어 하는 어르신에게 희망을 복 돋아 준다.

 

여덟 번째, 주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 추진

5월 어버이날과 10월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와 연계 협력으로 40여개의 풍요롭고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하여 경로효친 사상과 효행심을 고취하고 주민들이 참여 기회를 확장한다.

 

김동수 부장은 “2024년에도, 孝行을 실천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눌 수 있는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혁신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복지관 경영함으로써 최고의 으뜸 복지관을 만들어 나가겠다.”다짐했다.

 

복지관은, 8대 전략사업이 정상적으로 달성되도록 분기별 평가와 수시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행정이 실천되도록 언론보도와 지역사회 연계를 활성화 하는 등 추진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뉴스출처 : 부평구노인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