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찾아가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직무교육’

2024년 개정사항 안내 및 복지서비스 수혜 가구 발굴 독려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30일부터 31일 양일간 영종국제도시 지역 5개 행정복지센터 국민기초생활보장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2024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기준 상향, 자동차 및 중증장애인 포함가구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등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제도가 개선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복지상담 및 수혜대상 가구 확대에 대비하고 정확한 업무처리로 복지대상자 누락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교육에서는 2024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주요 개정사항과 업무처리 시 유의사항,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실무 등을 다뤘다.

 

또, 복지서비스 수혜 가구 발굴에 대한 당부 등도 진행, 영종지역 경제적 위기가구의 생활 안정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구 관계자는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동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 향상과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동 담당자와의 유기적인 협조로 주민복지 향상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