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영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원예교육 실시

마음에 심는 “나의 작은 꽃나무”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옹진군 영흥면(면장 최철영)은 지난 29일, 영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3회에 걸쳐 관내 노인 및 장애인, 부녀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화분심기 함께하기 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봉사자들과 함께 만든 자신의 화분을 직접 가꾸며 참여자의 정서 지원을 하고자 함을 목표로 진행됐다.

 

협의체 관계자는 “참여자와 같이 심고 가꾸며 마음의 안정과 기쁨을 함께하는 것만으로 만족하는데, 예상외의 호응에 더 많은 참여자와 함께하고 싶다”고 사업의 취지와 포부를 밝혔다.

 

최철영 면장은 “치매환자 증가 및 감정적 결핍 등 정서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따뜻하고 편안한 영흥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옹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