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설 명절 앞두고 기부 행렬 이어져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 미추홀구에 설 명절을 앞두고 연이은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구는 2일 미추홀구숭의상인회로부터 쌀 300kg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쌀은 미추홀구 무료 급식소에 지원될 예정이다.

 

학익2동은 2일 인천보호관찰소로부터 ‘사랑의 손잡기 성금’을 통해 모인 성금 60만 원을 전달받았다.

 

관찰소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 직원이 모금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성금이 잘 전달돼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주안5동은 지난 1일 사단법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로부터 가정 간편식과 식재료로 구성된 식료품 선물 세트 20박스를 전달받았다.

 

본부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식료품, 라면, 이불 등과 같은 물품을 후원해 오고 있다.

 

이날 후원 물품은 관내 다문화가정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울러, 용현2동은 2일 미추홀 새마을금고로부터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쌀 820kg을 전달받았다.

 

도화2·3동도 지난 1일 도화3동 새마을금고(이사장 유성준)로부터 쌀 2,040kg을 전달받았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