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 인지증진‘총명 두뇌교실’종강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부평4동 중앙경로당 개방형경로당에서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총 16회기로 경로당 어르신과 지역주민 156명이 함께한 인지체험활동 “총명 두뇌교실” 프로그램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총명두뇌교실”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인지 체험 활동을 경험하고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지난해 4월 콩나물 키우기 활동을 시작으로 12월 수제청 담구기 활동을 끝으로 교육을 종료했다.

 

중앙경로당 박OO 어르신은 “소규모 문화 복지 센터인 경로당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니 집에서 혼자 무료한 시간을 보내지 않아서 즐겁고 행복했다며 더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양수종 사회복지사는 “경로당을 통해 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인 치매 예방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인지기능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오는 3월부터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열린 경로당에 사회적 참여, 건강 증진, 지식 공유 등을 진행해 다양한 지역 주민들이 모여 정서∙문화적 교감을 나누는 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뉴스출처 : 부평구노인복지관]